“Public Affairs”
Ryan Yoon
Photo
Exhibition
Tue, Nov 9
Through Nov 28
“Finding your reflection in public”
“Public Affairs”
Ryan Yoon
Photo
Exhibition
Tue, Nov 9
Ryan Yoon
Photo
Exhibition
Tue, Nov 9
Through Nov 28
“Finding your reflection in public”
군중 속에서 나를 찾다.
“대중 속에서 자신의 모습 찾기”
정체성에 대한 혼란과 삶에 대한 회의는 때론 우리 스스로를 가두고 세상과의 단절을 야기할 지도 모른다. 가끔은 삶의 무게가 견디기 힘들때가 있다. 그럴 때 일수록, 좀더 객관적으로 한발짝 떨어져 스스로를 바라볼 필요가 있지는 않은가?
자신만의 생각에 갇혀서, 과하거나 혹은 극히 부족한 생각으로 스스로를 가두지 않기 위해서는 내가 남을 바라보는 듯한 객관적 시선으로 나 스스로를 바로 볼 필요가 있다. Exhibition, “Public Affairs”는 이런 생각의 연장선에 있다고 작가는 말한다. 군중을 통해 내가 되어 보고 또한 남이 되어 보는 연습, “Public Affairs” 는 작가가 스스로를객관적으로 보기 위한 연습 이기도 하다
Execution - 이번 전시, “Public Affairs” 는 작가의 Project, “Public Affair” (전시 제목과 동명) 와 Project, “Refreshing your eyes”, 두 시리즈로 구성되어있다. 미적으로 두 시리즈는 비슷해 보이기는 하지만, 두 시리즈의 접근 방법은 다소 차이가 있다. “Public Affair” 시리즈는, 작가의 인위적관여나Nudge 가 가미된, Stage photography 성향이 강하고, “Refreshing your eyes” 는, 길거리로 나가, 주변환경과 사람들을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담기도 하고,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을 아무 디렉션 없이 portrait로 담는 Street photography성향이 좀 더 짙다.
Narrative - 시리즈, “Public Affair” (전시 제목과 동명) 는 사진으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대로 담는 작업 대신에, 작가의 눈에 비친 사람들의 모습을 프레이밍 이라는 도구를 통해 작가가 상상하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재구성 해보고자 하는 주관적 해석이 가미된 이야기다. 반면에 시리즈, “Refreshing your eyes” 는 이미 일상이 되어 버린 익숙한 주변을, 처음 방문하는 낯선 여행자의 눈으로, 편견 없이 봄으로써 익숙함에 잊고 지냈던 일상에 대한 고마움을 다시 떠 올리려 보고자 하는 작가의 노력의 산물이다.
Meanings - 이 두시리즈를 한데 모은 전시회, “Public Affairs”는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 보기도 해보고, 내가 바라보는 태도와 심리에 따라 세상은 다른 의미를 가지기도 한다는 사실을 염두 해 두면, 나 스스로를 바라 볼 때도 어느정도 객관성을 유지 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지는 않을까? 라는 사실을 상기시켜 보고 혹시나 나에게 있을지 모르는 편견들을 점검 해 보는 데에 그 의의가 있는 듯 하다.
3D Tour
“대중 속에서 자신의 모습 찾기”
정체성에 대한 혼란과 삶에 대한 회의는 때론 우리 스스로를 가두고 세상과의 단절을 야기할 지도 모른다. 가끔은 삶의 무게가 견디기 힘들때가 있다. 그럴 때 일수록, 좀더 객관적으로 한발짝 떨어져 스스로를 바라볼 필요가 있지는 않은가?
자신만의 생각에 갇혀서, 과하거나 혹은 극히 부족한 생각으로 스스로를 가두지 않기 위해서는 내가 남을 바라보는 듯한 객관적 시선으로 나 스스로를 바로 볼 필요가 있다. Exhibition, “Public Affairs”는 이런 생각의 연장선에 있다고 작가는 말한다. 군중을 통해 내가 되어 보고 또한 남이 되어 보는 연습, “Public Affairs” 는 작가가 스스로를객관적으로 보기 위한 연습 이기도 하다
Execution - 이번 전시, “Public Affairs” 는 작가의 Project, “Public Affair” (전시 제목과 동명) 와 Project, “Refreshing your eyes”, 두 시리즈로 구성되어있다. 미적으로 두 시리즈는 비슷해 보이기는 하지만, 두 시리즈의 접근 방법은 다소 차이가 있다. “Public Affair” 시리즈는, 작가의 인위적관여나Nudge 가 가미된, Stage photography 성향이 강하고, “Refreshing your eyes” 는, 길거리로 나가, 주변환경과 사람들을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담기도 하고,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을 아무 디렉션 없이 portrait로 담는 Street photography성향이 좀 더 짙다.
Narrative - 시리즈, “Public Affair” (전시 제목과 동명) 는 사진으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대로 담는 작업 대신에, 작가의 눈에 비친 사람들의 모습을 프레이밍 이라는 도구를 통해 작가가 상상하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재구성 해보고자 하는 주관적 해석이 가미된 이야기다. 반면에 시리즈, “Refreshing your eyes” 는 이미 일상이 되어 버린 익숙한 주변을, 처음 방문하는 낯선 여행자의 눈으로, 편견 없이 봄으로써 익숙함에 잊고 지냈던 일상에 대한 고마움을 다시 떠 올리려 보고자 하는 작가의 노력의 산물이다.
Project, “Public Affair”
Meanings - 이 두시리즈를 한데 모은 전시회, “Public Affairs”는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 보기도 해보고, 내가 바라보는 태도와 심리에 따라 세상은 다른 의미를 가지기도 한다는 사실을 염두 해 두면, 나 스스로를 바라 볼 때도 어느정도 객관성을 유지 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지는 않을까? 라는 사실을 상기시켜 보고 혹시나 나에게 있을지 모르는 편견들을 점검 해 보는 데에 그 의의가 있는 듯 하다.
Written & Edited by Ryan Yoon
3D 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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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Refreshing your eyes”